소중한 우리 강아지를 위해! 건강을 위해! 강아지 피부 영양제 많이 먹이고 계실거에요. 특히 강아지들이 몸을 긁는 신호가 ‘가려움’이기 때문인데요. 그 모습을 보고 혹시나 피부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보호자분들 많을 거에요. 그래서 강아지 피부 영양제를 알아보는데 비슷비슷한 내용에,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시죠? 그래서 보통은 인기가 많은 것을 먹이곤 합니다. 하지만 일부 과장광고에 속으면, 아무리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가 안나타납니다!
2022년 기준으로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이 22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도 10% 이상 성정해서 약 250억 원의 시장 규모에 도달했죠. 그런데 사람의 건강기능 식품은 법률 하에 철저히 관리되고 있잖아요? 그러나 반려동물 영양제는 별도의 기준이 없습니다. 충격이지 않나요?
따로 동물용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일부 기능성 제품을 제외하면, 강아지 피부 영양제는 물론이고 사료들, 간식들 모두 ‘애완동물 사료’입니다. 그렇다보니 명확한 기준 없이 출시된 영양제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에요. 즉 사람 영양제에 적용되는 만큼 엄격한 법과 잣대가 없다는 뜻이죠.
사람과 관련한 제품을 판매할 때도 허위, 과장 광고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 것 이상으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영양제에 대해서도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한 광고가 넘쳐나죠. 특히 강아지 피부 영양제같은 경우는 공포감을 주로 조성합니다. “곰팡이성 피부염, 병원 가지 마세요!”, “강아지가 몸을 긁으면 피부병을 의심해야합니다!”, “3 in 1 강아지 피부 영양제” 등 영양제 하나만 있어도 병원에 갈 필요 없고, 작은 강아지 행동에도 보호자가 겁을 먹게 만들어서 영양제를 구매하도록 유도합니다.
강아지 피부 영양제는 물론이고 강아지 눈 영양제에 대해서도 허위 광고가 다수 적발된 적이 많답니다. 백내장으로 인해 뿌옇던 눈이 다시 까매진다는 둥, 병원에 안가도 눈이 맑아진다는 둥, 심지어는 루테인이 함유되었다면서 전혀 불검출 된 사례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로써, 소비자로써 너무 화가 나네요.
아예 성분을 속이는 경우도 많지만, 영양제 제조 과정 중에 유효 성분이 파괴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혹은 아예 소실되기도 하죠. 강아지 영양제는 사람 영양제처럼 완제품에 대흔 유효 성분 검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성분을 표시하는게 의무가 아니기도 해요. 그렇다보니 이런 저런 곳에서 뭐가 들었다라며 좋은 성분을 강조하지만 얼마나 든 지는 아예 모를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각종 성분들은 제조 과정에서 취약한 부분을 주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는 루테인의 경우, 열처리 과정에서 자주 파괴됩니다. 그럼에도 간식 형태로 영양제를 만들면 유지하고자 하는 영양소가 자주 파괴되곤 합니다.
강아지가 몸을 긁는다고 해서 꼭 피부가 안좋은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정말 간지러워서 긁는 경우도 있어요. 긁는 빈도 수도 정해진 정도가 없어서 보호자가 보기엔 걱정부터 되는거죠. 사실 강아지가 몸을 긁는 이유는 1) 샴푸가 맞지 않는다든지, 2)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든지, 2)집에 있는 벼룩이나 진드가 원인이라든지, 4)아토피가 발생했거나 원래 보유하고 있다든지 등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단지 영양분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양제가 필요하다면 성분표를 반드시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의사가 쓴 아티클도 참고해보세요! : https://www.webmd.com/pets/dogs/dogs-and-compulsive-scratching-licking-and-chewing
기본적인 ai툴인 chat gpt와 typeset.io 등의 채팅형 인공지능 서비스 덕분에 논문 쓰기가 쉬워집니다. 논문 쓰기를…